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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정상인에서는 눈으로 보이지도 않고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기관 앞에 위치하면서 뇌로 가는 경동맥 사이에 위치합니다. 나비 모양의 양쪽날개에 해당되는 부위를 각각 좌엽, 우엽이라고 하고 나비의 몸통부위를 협부라고 합니다. 갑상선은 상부기도에 붙어 있고 특히 성대의 운동을 담당하는 반회후두신경이 식도와 기관사이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갑상선의 구조

 

갑상선 암의 증상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대개는 목에 혹 같은 것이 만져짐으로써 발견됩니다. 특히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아래위로 움직이므로 관찰시 갑상선에 혹이 불룩해진 것이 쉽게 발견가능합니다. 간혹 암이 매우 커서 주위조직을 압박하는 경우에는 목에 이물감,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듯한 느낌, 목의 압박감, 목소리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진단적인 검사를 요합니다.

 

갑상선암의 진단

갑성선암의 초기진단에 초음파 검사가 효과적입니다. 비교적 검사가 간편하며, 결절의 크기, 모양 위치, 결절의 갯수를 알 수 있고 낭종성 변화확인에 유리합니다. 검사중 악성이 의심되면 세침검사를 하기도 하며, 세침조직검사는 암의 진단에 있어서 90%이상의 정확도를 보이는 일차적 진단법중의 하나입니다. 이 방법으로 악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으나 여포암의 경우는 악성여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외 피검사로 갑상선 호르몬(T3&T4) 및 갑상선자극호르몬(TSH), 항체 측정을 합니다.
그외에도, 경부 CT(컴퓨터 단층 촬영술)은 수술이 결정되거나 측부 림프절 전이가 의심될 때, 주변 기관이나 신경, 혈관으로의 침범이 의심될 때 수술 전에 시행합니다. PET-CT의 경우, 현재 전신전이의 유무를 가장 정확히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나 갑상선암의 경우 원격 전이의 비율이 적어 항상 시행하지는 않고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서 시행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유도 미세침 흡인생검

 

갑상선암의 종류

갑상선암은 조직학적으로 유두상암, 여포상암, 수질암, 미분화암,역형성암 등 크게 분류되고 있고 그 밖에도 갑상선에 생기는 림프종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치료

갑상선 암의 첫 치료는 수술이며, 수술 후 경우에 따라 방사선 동위 원소 치료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수술은 부분절제술 및 양측 전절제술등이 있으며 경부림프절 전이가 된 경우나,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부림프절 청소술을 함께 시행합니다. 수술후 합병증은 수술직후 합병증(출혈, 호흡곤란. 감염,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성대마비) 등이 있을 수 있으며 갑상선 전 절제술을 하는 경우 갑상선 호르몬이 생산되지 않으므로 평생 갑상선 호르몬약을 먹어야 하지만, 이는 비타민처럼 가볍게 복용할 수 있는 약입니다. 부분 절제술만 한다면, 보통은 갑상선약을 먹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는 남아 있는 갑상선의 양과 주위 조직으로의 전이여부에 따라 투여량이 결정되며 결정량에 따라 입원과 외래에서 치료가 모두 가능합니다. 입원치료시 주위 사람의 방사능 피해를 막기위해 1인실에 적어도 3-4일간 격리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는 갑상선기능이 저하되어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증가된 상태에서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약을 끓고 4주이상이 지난 후 치료아게 되며, 1-2주전에는 미역,다시마, 김등의 요오드성 음식물의 섭취를 제한하게 됩니다. 동위 원소 치료중 주의할 점은 물을 많이 섭취해서 배설작용에 도움을 주며,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는 등의 행위로 침을 많이 분비 시키면서 침을 자주 삼키기가 도움이 됩니다. 방사선동위 원소 치료 직후엔 목 주위 약간 부어 오르고 화끈거림, 전신이 나른한 느낌, 구역질, 두통 등이 있을 수 있으나, 본 증상들은 3-4일 후에 저절로 없어집니다.

 

수술 후 자가 치료법

전신마취시 기관 삽관이나 수술 부위 부종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목안이 뻑뻑한 느낌, 삼키기 불편한 느낌 등이 있으며, 본 증상은 수술 후 3주 가량은 있을 수 있으나 점차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수술직후 삼키기 너무 어려울 때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찬 음료를 드시는 것이 부종을 감소하는 것에 도움이 되나 과도하게 찬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저칼슘혈증 증상

입주위나 손끝이 저릿저릿하며 손발의 감각이 이상해지고 손이 뒤틀리는 증상 발생시 의사 및 담당 간호사 및 주치의에게 빨리 알려 주사제나 칼슘제제를 투여하게 되며, 퇴원후 증상이 오면 병원으로 연락하시고,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칼슘 제제약을 먼저 섭취 후 병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보통 투약 이후 20-30분이후에는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목소리 변화

갑상선 주위에 성대를 담당하는 반회후두신경이 근접해 있어 암치료를 위해 갑상선을 제거할 때 간혹 이 신경에 손상이 오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수술 후 쉰 목소리가 나오거나 큰소리를 내기 어려움을 호소하게 됩니다. 성대마비의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병발하여 늦어도 6개월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오나 돌아오지 않는 경우 갑상연골성형술이나 성대내 주입술의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후 상처 관리

수술후 상처는 상처를 붙게 하는 테입으로 붙어져 있고 퇴원시 혹은 퇴원후 외래방문시 제거됩니다. 상처보호를 위해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과도하게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지않도록 하며, 상처부위가 붉고, 열감, 부어 있고, 진물이나 고름 등의 물질이 나오는 경우에는 병원으로 연락하세요. 수술부위 흉터 개선을 원하시는 경우, 피부과와 진료 연결하여 빠른 시술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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