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송상훈 교수가 10월 16일부터 3일간 열린 제76회 대한비뇨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아 신경인성 방광 및 방광요관 역류 환자에서 로봇 보조 회장 방광성형술과 미트로파노프 도관 형성술 및 코헨 요관 재이식술’을 주제로 우수초록상과 최우수연제발표상을 받았다.

내분비내과 고상혁 전문의가 10월 9일부터 3일간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주관 국제 심포지엄에서 ‘간엽 줄기세포의 상피-간엽 전이 억제를 통한 당뇨병성 신증 진행 억제 효과’를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간담도췌외과 신아름 전문의가 9월 6일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싱글 토픽 심포지엄에서 ‘T3기 담낭암 중 간 및 장막 침범이 간십이지장 및 타 장기 침범에 비해 더 나은 예후 인자로서의 작용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주제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받았고, 9월 28일 열린 대한복강경간수술연구회 심포지엄에서 ‘글리손 절단 후 ICG 보조 간실질 절제술을 이용한 좌측 간 외측구역 절제술’을 주제로 비디오부문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김하정 교수가 8월 31일 열린 대한부위마취학회 제7차 학술대회에서 '관절경 보조 하 삽입된 카테터를 이용한 지속적 견갑상신경 차단술과 초음파 유도 하 삽입된 카테터를 이용한 지속적 상완신경총 상부줄기 차단술의 효과 비교: 무작위 이중맹검 연구'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비뇨의학과 박형근ㆍ서준교 교수가 8월 16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제31회 정기학술대회 및 워크숍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박 교수와 서 교수는 ‘요관 내시경 수술에서 탐스로신의 요관 확장 및 요관 부목 관련 증상 완화에 미치는 영향: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군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영상의학과 안유라 교수가 8월 24일 일본 오츠시에서 열린 제11회 폐기능영상 국제 워크숍에서 ‘폐암에서 고형 성분의 부피배가시간: 전체 종양의 부피배가시간과의 상이한 의미’를 주제로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

안과 김중곤ㆍ양지명 교수가 미국망막학회 학술대회에서 ‘근시견인황반병증 환자를 위한 수술 중 안구광각단층촬영 보조 새로운 L자 황반돌륭을 이용한 황반돌륭술’을 주제로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심장내과 박진선 교수와 박수영 전문의가 제16회 대한부정맥학회 정기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박진선 교수는 심실조기수축의 예후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 펠로십 초록상을, 박수영 전문의는 심방세동 환자의 우심실 기능과 관련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조영은ㆍ장화영 교수가 6월 8일 개최된 대한소아마취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조 교수는 ‘정형외과 수술을 받는 소아 환자에서 무통주사의 효과와 부작용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주제로 최우수 초록상을, 장 교수는 ‘폰탄 수술 예정 단심실 vs 양심실 완전 교정 수술 예정 비청색증형 단순 심기형: 수술 전 발달 상태에 따른 마취 중 배경 뇌파의 비교’를 주제로 장려 초록상을 받았다.

간이식ㆍ간담도외과 정동환ㆍ윤영인ㆍ김상훈 교수가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정동환ㆍ윤영인 교수는 ‘생체간공여자의 우측 간 절제술 후 문맥 합병증의 해부학적 위험인자: 4,720건의 결과 분석’을 주제로 플레너리 세션 최우수발표상을 받았고, 김상훈 교수는 ‘간 재이식의 장기 생존율 및 위험 요소’를 주제로 프리페이퍼 세션 최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영상의학과 박효정 교수가 제23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펠로십상을 받았다.

이 상은 45세 미만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 교수는 조기간암 선별검사법으로서의 축약형 MRI 검사의 가능성을 제시해 기존의 간암 선별검사법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간암 발견의 민감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소화기내과 정기욱 교수가 아시아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ANMA) 이사회에서 부사무총장에 선출됐다.

2008년 설립된 이 학회는 아시아 내 기능성위장관질환의 특수성을 고려한 표준화된 진료를 함께 연구하고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정 교수는 2020년부터 부사무총장 직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이사회에서 연임됐다.

임기는 2026년까지 3년 간이다.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와 김동규 연구원이 6월 21일부터 3일간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에서 열린 코리아 임상 데이터톤(Korea Clinical Datathon 2024)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교수와 김 연구원은 ‘미국과 한국의 ICD 진단 코드 편향 분석 및 EMR 기반 ICD 진단 코드 예측’을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소화기내과 박상형 교수가 6월 14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정기학술대회(AOCC 2024)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한국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전대장 절제술 후 발생하는 만성 회장낭염의 예후’를 주제로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박승일 병원장은 최근 병원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 병원장은 병원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진료와 업무 현장에서 비상운영체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재의 상황이 어렵지만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내분비내과 김명진 전문의가 5월 2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김 전문의는 ‘예상 포도당 이용률(eGDR)과 무증상 관상동맥 죽상동맥경화증 사이의 연관성’을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간이식·간담도외과 윤영인 교수가 세계간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LTS 2024)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윤 교수는 ‘생체간이식에서의 원내 사망 위험요인 분석’을 주제로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북미방사선학회(RSNA) 3D프린팅분과학회에서 수상했다.

건강의학과 경윤수 교수는 ‘복강경하 신장암 부분절제술에서 4D프린팅으로 제작된 맞춤형 수술 가이드를 이용한 정확한 수술 부위 표시술’을 주제로 구연발표 세션에서 1등 상을 받았고,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희ㆍ윤재광 교수는 ‘폐절제술을 진행한 환자의 체내에 삽입할 폐와 물리적 특성이 비슷한 폐 보형물 임플란트 제작’을 주제로 Rapidfire 구연발표 세션에서 2등 상을 받았다.

소아청소년전문과 이범희 교수가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희귀유전질환의 진단법, 새로운 발병 기전에 기반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와 신약의 신속한 국내 도입을 위한 임상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성형외과 한현호ㆍ김형배 교수 등 의료진이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유방 학술대회(BBM 2024)에서 ‘CT를 이용한 BMI, 나이에 따른 피판 두께와 유방 높이의 비교: 유방 재건 피판 선택의 고려’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간이식·간담도외과 김상훈 교수가 5월 29일 2024년 대한간이식학회 연구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우측 간을 이용한 생체간이식에서 간의 해부학적 구조가 미치는 영향 : 기증자 안전 및 수혜자의 장기 결과’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성욱 의료원장은 최근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병원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알레르기내과 김태범 교수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의사과학자 글로벌 공동연구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연구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8년까지로 연구비 약 72억 원을 지원 받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국제협력연구로 진행하며, 연구 제목은 ‘다중오믹스 디지털바이오 기반 치료불응성 중증천식 신약 타겟 개발’이다.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2차 심포지엄에서 머크학술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머크학술상은 국내 두경부암 분야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새로운 항-ErbB3 단일클론항체, 바레세타맙(ISU104)을 난치성 고형암 및 단일요법이나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등에서 세툭시맙과 병용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4월 13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이식마취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황규삼 교수는 ‘간이식 후 일시적인 BNP의 감소는 이식 30일 후의 유리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APM 논문상, 송준걸 교수는 ‘성별 특이적 공여자 골격근 지수와 생체 간 이식 수혜자의 수술 결과와의 연관성’을 주제로 SCI(E) 우수학술논문상, 김경선 교수는 ‘급성 만성 간부전환자에서 간이식 후 단기 사망률에 대해 백혈구수 증가보다 호중구증가증이 더 예측력이 높음’을 주제로 APM 우수학술논문상, 김연주 교수는 ‘재관류 후 혈당 조절이 생체 기증자 간 이식에서 급성 신장 손상에 미치는 영향: 성향 점수 일치 분석’을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최병문 교수는 4월 20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대한마취약리학회 학술대회에서 ‘레미마졸람혹은 프로포폴로 전신마취를 받는 위 절제 수술 노인환자에서 수술 후 섬망 발생률과 회복의 질 비교’를 주제로 우수초록상을 받았다.

내분비내과 김채아 전문의가 4월 11일부터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SICEM 2024)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김 전문의는 ‘다중 형광 면역조직화학을 이용한 진행성 갑상선암의 면역세포의 공간적 분포’를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간이식·간담도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의료진이 4월 4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간이식·간담도외과 정동환 교수, 영상의학과 김경원 교수, 재활의학과 김원 교수는 ‘간이식을 받은 환자에서의 예후 예측 인자로서 허벅지 근육 인덱스의 사용’을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재활의학과 김지애 전문의는 ‘대식세포저해인자의 신경가소성에 대한 효과’를 주제로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정신건강의학과 박형근, 주성우 교수가 4월 18일부터 이틀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박형근 교수는 ‘COVID-19 상황에서 간호사들의 대인관계 요인과 회복탄력성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주성우 교수는 ‘조현병에서 대뇌 피질의 구조적 변이성과 임상 증상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조현병의 생물학적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정신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인 폴얀센박사 조현병연구 학술상을 받았다.

정형외과 김철호 교수가 최근 대한고관절학회의 국제학술지 「힙앤펠비스」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힙앤펠비스」는 1989년 창간된 대한고관절학회의 공식 학술지로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 등재 심사를 통과한 권위있는 학술지이다.

김 교수는 신속하고 공정한 심사로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소화기내과 정기욱 교수가 4월 4일부터 3일간 열린 제11회 아시아 소화기 운동학회 및 제35회 대한 소화기 기능성질환 운동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아시아 국가에서 항문직장내압검사의 실제 적용에 대한 설문지 연구’, ‘고해상도 식도 내압검사의 시카고 4.0 기준의 아시아 국가 설문지 연구’, ‘리옹 2.0 위식도역류질환 기준의 한국인에서 검증’ 등 3가지 주제로 각각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가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컨벤션에서 열린 제10회 대한암재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전 교수는 ‘두경부 림프부종, 머리와 목의 부종 그 이상의 의미: 동물 모델 연구에서 확인한 경부 림프관 폐쇄에 의한 신경학적 후유증 발생’을 주제로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간이식·간담도외과 이승규 석좌교수가 4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세계 최다 간이식 수술을 집도한 이 석좌교수는 지난 30여 년 동안 간이식 분야를 선도하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달성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훈장을 받았다.

이 석좌교수는 1999년 1월 세계 최초로 ‘변형우엽 간이식’을 개발했다. 생체 간이식 수술을 할 때 간의 왼쪽 부분(좌엽)을 떼어내 환자에게 이식하던 방식에서 크기가 더 큰 오른쪽 부분(우엽)을 떼어내고 인공정맥을 만드는 방법이었다. 이 수술법으로 생체 간이식 성공률을 70%에서 9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2000년 3월에는 세계 최초로 두 기증자의 간 일부를 각각 떼어내 환자에게 이식하는 2대 1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하며 간 기증자와 수혜자의 범위를 넓혔다. 이 밖에도 면역학적 고위험군인 ABO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며 기존의 수술법으로는 생존할 수 없었던 말기 간질환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섰다.

정형외과 김철호 교수가 대한골절학회 제50차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혈소판 응집 억제제를 복용 중인 근위 대퇴 골절 환자에게 응급 수술 시행의 안전성: 성향 점수 매칭 분석’ 연구 등 11편의 SCIE 논문을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아청소년전문과 이범희 교수가 4월 29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보건을 위한 유전자에 대한 접근성 강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 교수는 한국 희귀유전질환 전문가로 초청을 받았다.

산부인과 박정열ㆍ강옥주 교수, 병리과 조의리 교수팀이 대한부인종양학회 제3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가임력 보존 치료를 시행한 자궁내막암 환자들에서의 예후 지표로서 L1CAM과 베타카테닌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우수구연 부문 신풍호월 학술상을 받았다.

간이식·간담도외과 황신ㆍ강우형 교수가 4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간암학회 제18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황 교수와 강 교수는 ‘간암 절제 시 예후에 대한 예측모델 연구: 한일 공동연구’를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가 유럽호흡기학회 학술지인 「유럽호흡기저널(ERJ) 오픈 리서치」의 편집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유럽호흡기학회는 3만 5,000여 명 이상의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호흡기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학술단체다.

송 교수는 유럽호흡기학회에서 2019년 만성기침 치료 가이드라인, 2021년 소아청소년 기관지확장증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2020년부터 「ERJ 오픈 리서치」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

송 교수의 임기는 2024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다.

안과 사호석 교수가 4월 6일 열린 대한성형안과학회 춘계 증례토의 및 총회에서 우수증례상을 받았다.

사 교수는 ‘이차 안와암의 수술적 절제와 재건’이라는 주제로 안와 및 주변 구조물을 침범하는 암 환자들에서 안구와 시기능을 보존하면서 효과적으로 암을 절제하는 방법과 치료 결과를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안과 이준엽 교수가 3월 29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131회 학술대회에서 탑콘안과학술상을 수상했다.

탑콘안과학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안과의학자가 발표한 국내·외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업적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빛에 반응하여 일산화질소를 방출하는 화합물을 이용한 급성혈관폐쇄의 광역학치료’를 비롯한 네 편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그동안 치료방법이 막연했던 망막혈관폐쇄의 혁신적이고 근본적인 치료 방법을 제안해 학술적·임상적 의의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임상 적용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전인호 국제사업실장이 3월 14일부터 2일간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24’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인호 실장은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해외의학자 연수 등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간이식·간담도외과 윤영인·김성민 교수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6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연구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제 발굴 및 회복 메커니즘’을 주제로 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호흡기내과 조경욱 교수가 3월 15일 열린 울산대학교 54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연구 부문 올해의 교수상을 받았다.

조 교수는 비결핵항산균 폐질환과 결핵의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하고 논문을 게재하며 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울산의대 최연숙 교수가 3월 8일부터 3일간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역형성 갑상선암에서 대식세포를 조절하는 CPA4 역할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간이식ㆍ간담도외과 김상훈 교수가 3월 20일부터 4일간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HBP Surgery Week 2024)에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절제 가능한 단일 간세포 암종에 대한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 단일센터 코호트 연구’를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간이식·간담도외과 김상훈 교수가 2월 2일 열린 제2회 한국간외과연구회 학술대회에서 ‘개복기증자 우측 간 절제술과 비교한 순수 복강경 기증자 우측 간 절제술의 유용성: 대규모 단일 센터 코호트 연구’를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또한 김 교수는 ‘절제 가능한 단일 간세포 암종에 대한 수술 전 동맥 경동맥 화학색전술: 단일센터 코호트 연구’를 주제로 연구비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소화기내과 노진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제73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노 교수는 ‘간경변증 환자의 표재성 식도 신생물에 대한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임상 결과’를 주제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APAPARI)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APAPARI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아 환자의 알레르기, 호흡기, 면역 질환 치료 수준을 높이고 의료진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1997년 창립됐다.

홍 교수의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4년간이다.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천학술상을 받았다.

소천학술상은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에서 꾸준한 학술연구 업적을 쌓은 의료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소아청소년기 기분장애 분야에서 질환의 임상 양상, 평가도구의 임상적 적용, 다양한 약물치료에 대한 유효성과 위험요인, 부모자녀 관계 및 양육태도, 자해와 자살 등 다방면의 주제에서 꾸준하고 탁월한 학술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화기내과 예병덕 교수(염증성 장질환 센터소장)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 소화기의학전문위원으로 최근 위촉됐다.

예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 및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 대한 학문적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예 교수의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