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처음 방문했을 때 20대 후반이었는데. 지금은 30대 후반이 되었네요.
유방암 진단 후 재발, 전이 반복하며 힘든 항암을 지금도 받고 있지만 서울아산병원은 저에게 친정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항암 하러 가서 처음 조문경 간호사님을 알게 되었을 때 몸도 마음도 지쳐있고 결과도 좋지 않아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한줄기의 빛처럼 간호사님이 나타나셔서 친절, 상냥하게 잘할 수 있다고 힘낼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지금도 주사실에 조문경 간호사님이 계시면 반갑게 맞이, 웃어주시며 좋은 약이니 결과도 좋을 거라고 이야기해 주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항암 부작용으로 너무너무 힘든데 간호사님 덕분에 치료 더 잘해서 좋은 결과 나오면 제일 먼저 달려가 기쁜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병원에 오래오래 있어주세요.
아픈 환자들에게 따뜻하고 좋은 말 많이 해주세요.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게 아닌데 환자들은 위축되어 있기도 하거든요.
따뜻하고 환자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착한 조문경 간호사님 최고로 이쁘고 멋져요.♡
칭찬받은 직원
조문경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암병원간호2팀(암병원주사실 Unit) |
|